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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방문요양

[인천방문요양]2월 방문요양 직원회의 월례회의

인천방문요양센터인 요기요양 재가노인복지센터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이 직원회의(월례회의) 하는 날입니다 

오늘이 바로 그날입니다 

 

이번달은 셋째주 목요일이 일찍와서 어르신댁 라운딩 끝나고 바로 월례회의 시작한것 같아요

 

 
 

지난 평가때 감점을 받았던 것도 보충해줘야 합니다 

 

 

서명록을 만들때 급여종류별로 분리를 해야합니다 

방문간호 방문요양 방문목욕별로 참석률도 구분해야해요

 

그리고 방문요양센터 직원회의 하는날이면 아침에 간단한 안내를 추가합니다 

약도도 건물외관사진도 같이 첨부해서 처음오는 선생님들이 헤매는 일이 적도록 하고있어요

다행이도 저희 센터는 지하철역에서 가까워서 찾기가 수월한 편이예요

 

이번 2월 방문간호센터인 저희 요기요양의 월례회의 주된 내용은 두가지입니다 

바로 올해부터 실시되는 요양보호사 보수교육관련급여제공지침중 종사자 윤리지침을 했습니다 

얼마전 2024년 요양보호사 보수교육 운영지침이 건강보험관리공단에서 공개되었습니다 

당장 올해 4월1일부터 실시되다보니 알고있어야 하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저희 선생님들 모두 해당되니 더욱 궁금해 하는 부분이었어요

 

 저희 인천방문요양센터인 요기요양은 오전10시와 오후3시에 집합으로 시행되고 
 
만약 그시간에 도저히 오기 어려운 선생님들은 최대한 시간대에 오시되 가능한 꼬옥 참석을 하도록 유도합니다

코로나때는 월례회의를 zoom으로도 해봤는데, 직종의 특성상 연세있는분들이 많다보니 그전에 볼때 방법을 설명하고 시범을 보여도, 막상 직원회의할때 목소리가 안들렸다 제 입모양만 봤다는 등의 말씀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모여서 하는 집합회의는 모이기는 어려울수 있지만 내용전달에는 훨씬 탁월해요
 
 물론 이동이 어려운 선생님들은 현실적으로 오프라인 직원회의(월례회의)때는 거의 참석을 못하는 분들도 있죠
 
 
그래도 감사하게도 와주셔서 저희도 회의준비하고 진행하는데 힘을 받습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왔어요 점심전후부터는 눈으로 바뀌어서 내렸는데, 그 길을 뚫고 센터로 오셨습니다 
 
와주신 선생님들께는 소정의 간식을 각자 종이가방에 담아서 드립니다
 
소소하긴 하지만 이렇게 간식꺼리 드리면 좋아하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오늘 진행된 요기요양 직원회의에서는 올해부터 시작되는 보수교육이 어떻게 진행되고 어디서 확인할수 있으며, 교육 신청하는 방법과 비용받는 방법등등을 규체적으로 알려드렸어요
종사자 윤리지침은 급여제공지침 총10가지 항목중 가장 딱딱한 부분인데 우리 선생님들 잘 들어주셨습니다 
 
 
그러면서 모인김에 각자 어려운 부분 힘든부분 고민을 토로하기도 합니다 
서로 그 상황을 알기 때문에 더욱 공감도 되고 이야기 꽃도 피울수 있어서 좋아요
 
때로는 인지저하있는 가족돌봄을 제공하는 선생님들은 수급자어르신과 같이 센터에 오기도 하세요
거동은 되기 때문에 산책겸해서 오시는데 저는 이렇게 오시는거 정말 좋다고 생각하고, 감동 받기도 해요
 
힘들수 있는 날에 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음달에 또 있을 월례회의.. 방문요양센터에서 무슨내용으로 월례회의를 할까 싶을텐데, 저희 요기요양은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